7월 취업자 증가폭 1년6개월만에 최대...29만9000명↑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7월 취업자 증가폭 1년6개월만에 최대...29만9000명↑

통계청 7월 고용동향 발표
15세이상 고용률 61.5...0.2%포인트 올라
실업률 3.9%...19년만에 최고

  • 승인 2019-08-14 15:12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7월 고용동향
7월 취업자수가 1년 6개월 만에 최대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업률은 3.9%로 19년만에 가장 높았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수는 2738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9000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5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5000명(0.6%) 증가했고, 여자는 1181만 3000명으로 20만 5000명(1.8%)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6000명, 7.0%), 숙박및음식점업(10만 1000명, 4.4%),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6만 5000명, 14.6%)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제조업(-9만 4000명, -2.1%), 도매및소매업(-8만 6000명, -2.3%),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6만 3000명, -5.5%) 등에서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6.0%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으나, 여자는 58.2%로 0.6%p 상승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5%로 전년동월대비 0.2%p 올랐다.

7월 실업자는 109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8000명(5.6%)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63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7000명(4.3%) 증가했고, 여자는 46만명으로 3만 2000명(7.4%) 늘었다.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이는 2000년 7월(4.0%)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남자는 3.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고, 여자는 3.7%로 0.1%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52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 감소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