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횟집, 막바지 여름 하모샤브샤브 즐기려는 맛집 여행객에 주목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여수 진남횟집, 막바지 여름 하모샤브샤브 즐기려는 맛집 여행객에 주목

  • 승인 2019-08-17 16: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1

전라남도 여수는 아름다운 경치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즐비해 늦은 휴가철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최근 먼 해외보다는 가까운 국내여행지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로, 여수는 여수 밤바다 외에도 금오도 비렁길, 오동도, 거문도, 향일암, 여수 세계박람회장, 진남관, 영취산 진달래,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대교가 ‘여수 10경’이라 불리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여수는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있어 싱싱한 제철 해산물들이 가득해 맛집도 많다. 다양한 맛집 가운데,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수 맛집 돌산 ‘진남횟집’이 여수 10미 하모샤브샤브와 물회, 모듬회정식을 제공하며 여수 돌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 횟집 돌산맛집 진남횟집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진남횟집의 하모샤브샤브는 갯장어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진남횟집만의 노하우로 하모뼈를 넣고 좋은 한약재까지 담긴 진한 육수에 갯장어를 담가먹는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갯장어에는 EPA, DHA 성분 함량이 높아 혈전 예방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이 많아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여름철 인기가 높은 ‘스페셜 모듬물회’는 회, 멍게, 해삼, 전복, 소라, 새우, 문어 등 20여 가지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들어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한 다양한 식성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활어물회, 멍게물회, 해삼물회, 해물물회, 문어숙회, 전복물회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다.

 

더불어 모듬회 정식은 싱싱한 회와 더불어 멍게, 해삼,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간장새우, 키조개그라탕, 간장게장, 문어초밥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진남횟집에서는 ‘모듬회정식’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랍스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SNS에 진남횟집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진남횟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