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9년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재미있고 개성있게 발전하는 자조모임’이 여성결혼 이민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조모임은 주로 생일를 맞이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달 한번 월말에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신감과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정서적 지지를 얻고, 한국사회 조기 정착 및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성장을 기대 하여 계속해 간다.
7월의 자조모임은 지난 7월 31일 수요일 오후12시부터 약2시간 신청사13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생일잔지 및 공동식사는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볼링 게임은 보령종합체육관에 장소를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모임을 통해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만남과 정보교환의 장이기도 하며, 참가자들의 반응은 상투적이다. 명예기자 나나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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