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시민공원 '숲속버스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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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시민공원 '숲속버스킹' 인기

김민성재즈밴드, 장구·색소폰·오카리나·바이올린 등 멋진 연주 '박수갈채'
감성 촉촉 고품격 라이브 작은 음악회, 시민 문화행복 충전

  • 승인 2019-08-18 01: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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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성 듬뿍 담은 논산시민공원 숲속 버스킹이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논산시민공원에서 김민성 재즈밴드(어쿠스틱 기타 김민성, 일렉 기타 차민석, 베이스 김선휘)의 숲속 버스킹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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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단위로 논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다가 음악소리를 듣고 버스킹 공연장 주변으로 몰려 노래와 연주를 함께 감상하며 행복한 주말 저녁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김민성 재즈밴드의 멋진 연주와 함께 장구(김미정), 색소폰(배장렬), 오카리나(송주희), 바이올린(유선경), 하모니카(김지현)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색다른 장르의 멋진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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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주형 싱어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문세의 소녀 등 3곡을 열창해 앵콜 요청을 받는 등 한여름 밤 시민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공연장을 찾은 부창동 주민 A씨는 “숲속 버스킹을 통해 쉽게 즐기는 음악부터 평소 접하지 않은 음악까지 가까이에서 접하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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