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르신들 오늘은 삼계탕 드시고 기운 차리세요.”
지난 18일 (목요일) 버팀목 봉사단(회장 이수호)에서는 송촌 켄벤션 5층 홀에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가하여 송촌동 거주 어르신들과 장애우들 400여 명에게 11시 40분부터 14시까지 삼계탕을 끓여 대접했다.
참석자들은 봉사단원들의 친절한 미소와 희생적인 봉사에 감격하며 행복한 한때를 즐겼다.
버팀목 봉사단은 오늘 한 번의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자장면 데이'로 정하고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어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수호 회장은 다음 8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냉면을 대접하겠다고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현실에 자기를 희생해 남을 도우려는 버팀목 봉사단의 천사 같은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명을 주고 있다.
강 충 구 명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