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충남지역 고등학생,교사 대상‘기업가정신 창업캠프’

  • 전국
  • 아산시

순천향대, 충남지역 고등학생,교사 대상‘기업가정신 창업캠프’

10개 고교 32명 학생, 12개 고교 교사 15명 참가

  • 승인 2019-08-25 11:28
  • 신문게재 2019-08-26 14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순천향대, JUMP UP창업캠프 개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JUMP UP 기업가정신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을 형성해주기 위해 ▲디자인 싱킹(Design Thing)의 이해와 아이스브레이킹 ▲공감하기 멘토링(현장 리서치) ·자료취합 후 멘토링 ▲실현하고 검증하기 멘토링(아이디어 구현 및 테스트를 통한 문제점 파악) 등이 진행됐다. 또, 요소요소 마다 필요한 특강에 이어서 전문멘토 2명이 학생들의 팀별 아이템에 대한 점프업 멘토링을 담당했다.



천안여자상업고 창업동아리 ‘드림스퀘어’의 1학년 연다경 학생은 "현재 창업 아이템 발표 ppt를 만들고 있는데 이번 캠프에서 배우는 것들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창업이론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창업과 기업가정신의 이해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 ▲창업교육과정 설계 ▲창업교과목 설계 및 설계실습 등이 실시됐다.



박주병 천안고 창업동아리 담당교사는 "교내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자신들의 창업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앞으로 창업동아리 리더로서의 역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충남 지역 내 10개 고교에서 32명의 학생과 강경상업고 등 12개 고교 교사 15명, 대학관계자와 창업 멘토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