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제 워크숍·.강연회·학술대회 개최

  • 전국
  • 태안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제 워크숍·.강연회·학술대회 개최

22일부터 30일까지 세계적인 수중문화유산 전문가들 총집결

  • 승인 2019-08-25 09:5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2일부터 30일까지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주제로 목포와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전남 진도 명량대첩로해역과 태안 마도해역 등 수중문화재 조사현장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22일부터 30일까지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주제로 목포와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전남 진도 명량대첩로해역과 태안 마도해역 등 수중문화재 조사현장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6월 문화재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수중문화재 조사·연구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수중문화유산 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22일부터 29일까지 국외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중문화재 조사기술 교류 국제 워크숍에는 20여년 이상 수중문화유산 조사 분야에서 활동한 4개국 전문가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사)한국수중문화재조사기관협회 소속 수중문화재 조사원간의 기술교류가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수중문화재 탐사, 발굴조사 기술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며 ▲수중에서의 촬영·사진실측기술과 자료 처리기술 ▲수중문화재 조사방법 ▲탐사장비 운용 기술 등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에 나선다.

이어 '세계 속의 수중고고학과 수중문화유산을 주제로 국외 전문가로부터 전해 듣는 국제 강연회'는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 맥달레나 노와코사카 교수와 독일 국립고고학연구소 미켈라 레인펠드 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진호신 연구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세계의 수중문화유산 보호 법률과 정책, 한국의 수중문화유산 보호 국제협력'을 주제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와 관련한 국제협력 현황과 공적개발사업 방향, 국제 협력과 향후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강연회와 학술대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양유물전시관(041-419-7021, 704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국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는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국내 수중문화재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와 조사 현장에서 활용하고, 수중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전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3.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1.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2.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3.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4.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5. 장기수 천안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전통시장·노인복지관 방문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