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다선문학 제3집 출판기념식 및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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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다선문학 제3집 출판기념식 및 북콘서트 개최

7일 오전 11시 덕양구청 대강당서... '다선문학 대상 및 신인문학상 발표'

  • 승인 2019-09-06 12:22
  • 수정 2019-09-06 12:24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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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는 2019년도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당선자를 발표하고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고양시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식 및 북콘서트(시상식)를 갖는다고 밝혔다.
2019한국다선문인협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지난 1월 부터 백일장과 특별 시화전시, 광복74주년 기념 퍼포먼스등 많은 역량을 기울여 왔으며, 2019경기도예술찾기 공모에 선정되어 '평화ㆍ독립 시창작 문해강좌를 개설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문학의 장을 열어 주기도 했다. 이를 통하여 시 창작집을 발표하기도 하면서 신인 동량들의 발굴 및 문학 발전을 선도하였다.

이번 제3회 다선문학에는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장 이근배)의 격려사와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 허형만 목포대학교 명예교수,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등 대한민국 문학을 선도 하는 시인과 소설가들이 지면에 참여했으며, 이진호 상임고문과 이효녕, 방효필, 강정화 박사 등이 심사와 편집 및 지면을 할애 했다.
다선문학은 경기도 등록 단체로서 2019사회단체 보조금을 고양시(시장 이재준)로 부터 지원받아 책 출판을 하게되었으며, 열악한 문학인들의 창작 발표에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게 되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특별한 의미와 민족적 자존감을 외치며 민족계몽시인 이라고도 불리는 김승호 시인은 매일 詩를 쓰는 서정시인으로 "문인으로서의 또 다른 동기부여와 사명감을 갖고 한ㆍ일 문제와 시국의 이데올로기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선문학이 창간된지 3회째 이지만 문학대상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의미부여도 잊지않았다.
앞으로 문학상과 문학 본상등의 역량있는 문학인들을 발굴하겠다" 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 8월 25일까지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모집된 원고중에서 심사를 통해 다선문학 대상 수상은 이영만 시인, 다선문학 최우수상은 송경민 시인, 수필 부문 고병호 수필가, 시 부문 김광덕, 김주연, 김창회, 박미정, 박용심, 윤 자, 최선규 시인이 신인문학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토요일 오전11시 덕양구청에서 실시 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그동안 협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분에게 감사패(경기도의원 방재율)와 공로패(상임이사 길옥자),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임익수, 김충원, 이병찬, 조원영 법무보호위원), 군사편찬위원장 표창(김승호, 송경민 시인), 고양시장(서영창, 조기홍 시인), 고양시의회 의장(이종규, 박상철 위원) 표창등의 수상식도 있다고 말했다.

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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