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 "민생현안 특별교부금 13억원 확보"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윤일규, "민생현안 특별교부금 13억원 확보"

생활체육공원·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 조성 탄력

  • 승인 2019-09-11 13:35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PYH2018102420320001300_P4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천안병)이 올 상반기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6억 3000만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도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11일 윤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및 삼룡동 일원 생활체육공원·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 조성과 풍세면 산업단지 주변 옹벽보수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천안 생활체육공원 및 실내배드민턴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수보다 주차공간이 부족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해왔다. 또한, 풍세면 산업단지 주변 옹벽은 올해 7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구간이 붕괴됐고, 그 외 구간에서도 균열 및 배부름 현상이 산발적으로 일어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따라 천안 생활체육공원 및 실내배드민턴장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의 확대 필요성과 풍세면 산업단지 주변 옹벽보수공사의 필요성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윤 의원이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은 천안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 천안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윤 의원은 "천안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수공사는 향후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천안의 미래 100년,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세상보기]시한부 도시
  2. [사설] 같은 EPZ 기준으로 유성구에도 지원해야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