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감염병 예방 집중방역’ 실시

  • 전국
  • 수도권

인천 강화, ‘감염병 예방 집중방역’ 실시

  • 승인 2019-09-11 18:0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주말 태풍 '링링'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강화군 또한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일 내린 비와 고온다습한 기후 영향으로 모기·파리 등의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강화군보건소는 말라리아를 비롯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보건소 자체방역 및 읍·면별 13개 위탁방역업체를 통해 집중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충 민원사항의 접수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상시 유지 하는 것을 시작으로 특별한 민원이 없을 경우에도 축산농가, 공중화장실, 다세대 주택의 정화조 주변 등 취약지의 주기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지역에는 해충이 매개하는 감염병 이외에도 식품·수인성 감염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아직 낮 기온이 30도에 근접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 만큼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 조리 시에는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특별방역 이외에도 지역축제 및 행사 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태풍 피해지역 방역 강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3.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4. 세종시 펜싱팀, 전국장애인체전 사브르 단체서 동메달
  5. 세종시 장애인 유도, 전국 무대 호령… 무더기 메달 수확
  1.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2.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4.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5.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충청권 주요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국립대를 중심으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대와 국립한밭대는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국립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충청권 주요 대학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남대는 9.58대 1, 국립한밭대는 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전체 3354명 모집에 3만2137명이 지원해 9.5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8.82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지원자도 지난해..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삼성전기의 세종 명학산업단지 8조 원 투자가 본격화됐다. 용수 공급과 증설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완료한 데 이어 추가 부지 확보를 위한 절차도 심의를 목전에 두면서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연동면 명학산단에 대한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이 고시됐다. 이는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의 증설에 대응해 이뤄진 조치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의 초점은 삼성전기 내부 부지의 건축물 높이 확대와 추가 용수 공급의 산출 근거 마련 등에 맞춰졌다. 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장 내부의 높이 제한을 기존 40m에서 75m로 확대했으며,..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