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 신작 '눈의 여왕' 공연

  • 전국
  • 수도권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 신작 '눈의 여왕' 공연

  • 승인 2019-09-15 15:11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눈의 여왕 포스터
눈의여왕 포스테/제공=양주시설관리공단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6일(목)~27일(금)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눈의 여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눈의 여왕'은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김병호)이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동명의 안데르센 작품을 각색(각색연출/이원종)한 작품이다. 6개의 에피소드에 담겨 있는 스펙터클하고 방대한 이야기를 촘촘한 구성을 통해 연극적 환상으로 펼쳐 보인다.

오감을 자극하는 극적 장치는 따뜻하게 뛰는 심장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 줄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주인공 겔다의 모험을 통해 인간을 아름답게 지켜 주는 친구의 소중함과 사랑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본 공연은 9월 26일(목), 27일(금) 오전 10시 40분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0,000원이고 보호자 및 단체 6인 이상이면 5,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9월 29일(토) 16시에 봉우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MUSIC IN THE DARK'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름답고 따뜻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2.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3.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4.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5.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1.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2.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3. "일본에서 전쟁 기억은 사람에서 유적으로, 한국은 어떤가요?"
  4. KAIST 대학원생 2명중 1명 "수입 부족 경험" 노동환경 실태조사
  5.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헤드라인 뉴스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미지의 세계로 남은 인간의 뇌, 그중에서 뇌파는 치매와 뇌전증, 알츠하이머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열쇠로 여겨진다. 활동하는 뇌에서 발산하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고 무수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뇌과학이 발전해 뇌의 기능적 장애를 뇌파로 조기에 파악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뇌파와 뇌과학에 주목하는 이는 의료계뿐만이 아니다. 경찰은 지문과 유전자 감식 등의 과학수사 기법을 첨단화해 뇌파 분석을 시작한다. 20일 중도일보가 만난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 김성욱 경장은 우리 지역 뇌파 분석 특채 1호 수사관이다. 뇌파 분석이란 대상..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편의점 수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늘던 편의점 수가 줄어든 것은, 과포화 시장 구조와 24시간 운영되는 시스템상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며 폐점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현재 대전의 편의점 수는 1463곳으로, 1년 전(1470곳)보다 7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새 7곳이 감소한 건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매년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줄곧 늘던 편의점이 감소로 돌아서며 하락 국면을 맞는..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직원 3명의 징계 처분으로 이어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논란이 2025 국정감사에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2월 임명 초기 시의회와 1라운드 논쟁을 겪은 뒤, 올해 2월 감사원의 징계 처분 상황으로 2라운드를 맞이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서울 구로 을)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 공교롭게도 첫 질의의 화살이 박영국 대표이사 선임과 최민호 시장의 책임론으로 불거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 12일 이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