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동남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0대와 소방공무원 210명, 의용소방대원 605명, 의무소방원 8명 등 총 823명의 소방인력이 비상 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인 천안중앙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38개소와 불특정 다중운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 상황실에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비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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