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새 변화, 5G같은 속도로 대응해야"

  • 경제/과학
  • 지역경제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새 변화, 5G같은 속도로 대응해야"

4차산업 최고지도자 과정 4기
심현수 스마트웨어 대표 강의

  • 승인 2019-10-09 10:38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전략을 예측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 3기' 6회 차가 지난 8일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6회 차는 심현수 스마트웨어 대표의 '4차산업혁명 5G 미래 비즈니스'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4산업1
심현수 대표는 5G는 현재 4G가 제공하는 속도의 20~100배의 속도를 가졌으며, 초연결 통신이 현실화되는 5G에서는 대규모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상태에서 사물의 상태나 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원격 모니터링,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교환 등의 기능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축산업, 자동차,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등 산업 영역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에 영향을 미치며 관련 연관 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발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현수 대표는 5G 현황과 산업파급의 효과, 국가별 및 제조사별 준비 현황, 5G와의 스마트폰 단말시장, 반도체 시장,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심현수 대표는 "5G는 자동·자율화 사회로 나아가는 4차산업 혁명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라며 "ICT산업 속성상 스피드가 중요, 새로운 세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교시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정의, 운영체계, 통신방식 등을 소개하며 슬라이더 플러스와 동영상 편집, 모바일 팩스 등 스마트폰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2. 우송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3. 대전대·건양대·목원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지·산·학 협력 활성화 위해 맞손
  4.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나사렛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5. 건양대 인공지능학과 'KAICTS 2025 추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영예
  1. 조승래 국회의원, 충남대 후배들과 만나 소통
  2. [기고]성암 이철영 선생의 사불응(死不應)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불환(生不還)
  3. 배재대 IPP사업단 2026년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모집
  4. 대전과학기술대,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와 산학 협력 강화 협약
  5.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