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장(사진제공: 화천군) |
현장 낚시터는 이른 오전부터 선착순 입장을 해야 하지만, 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5,000원권)이 지급된다. 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4개가 운영되며, 예약자를 위해 휴대전화 바코드 스캔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다.
(재)나라는 오는 30일까지 모든 발권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축제 개막일 직전까지 담당자 운영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주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더라도 빠르게 티켓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화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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