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문화
  • 건강/의료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람중심 치매 돌봄을 위한 케어매니지먼트'
박명화 회장 "노인의 문제는 국가적으로 당면한 과제"

  • 승인 2019-12-15 10:21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간호사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회장 박명화)는 지난 14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사람중심 치매 돌봄을 위한 케어매니지먼트'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충남대 LINC+사업단이 후원했으며, 대전충청커뮤니티케어협의회와 세종광역치매센터와의 협약식도 진행했다.

추계학술대회는 노인의 간호문제를 가장 선두에서 고민하는 노인간호사회로서, 치매 대상자 증가와 관련해 직면한 많은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강연은 사람중심 치매 돌봄의 원칙(가혁 인천 은혜병원장), 팀 기반 치매 케어매니지먼트(박명화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 치매대상자 중심 비약물적 접근법(황윤정 여주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대상자의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휴머니튜드 케어와 돌봄자 및 그 가족이 하나의 팀을 이뤄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팀 기반 치매케어매니지먼트, 약물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치매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비약물적 접근법 등은 최신의 케어 트랜드다.

박명화 회장은 "노인의 문제는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 당면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간호사로서 치매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매 전문간호에 대한 이해와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치매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해 대전·충청·세종지역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간호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천안·홍성·청주지역공인회계사회, 17일 본격 출범
  2.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3. "흩어진 유성을 하나로"… '조O휘' 대형 현수막 눈길
  4.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5.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25일 세종 어린이 시화 대회 개최
  1. 탄소중립 향해 걷고, 줍고, 나누고… 기후변화주간 행사 '풍성'
  2. "참가 무료, 경품 쏟아진다"…세종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3.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4. 임명배 "밀실 야합·사천 결정 즉각 철회하라"
  5. '충격의 6연패'…한화 이글스 내리막 언제까지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올해로 65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지역에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축제'로 전면 개편된다. 아산시는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를 주제로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지향점을 '방문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의 선순환'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축제 무대를 도시 전역으로 넓혀 낮과 밤이 끊기지 않는 콘텐츠를 배치, 방문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과거 축제의 상징이었던 '야시장 감성'을 도심 속으로 끌어들..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화장품 다단계 방문판매 회사 투자금을 모집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 B(41)·C(50)·D(51)·E(55)씨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아쉬세븐'의 아산지사장인 A씨는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에게 '5개월 마케팅 공동구매 사업에 투자를 해라. 4개월 투자하면 매월 수익금 4.85%가 나오고 5개월 뒤에는 원금을 그대로 반환해 주는데 이때 세금 3%만 떼고 돌려준다'는 취지로 투자를 권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