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운영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진료소, 민간 의원·약국 등이 참여한다. 운영 시스템은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가동, 보건지소·진료소 22곳과 민간 의원·약국 15곳이 날짜별로 문을 열어 진료와 의약품 구매을 돕는다.
세부 일정은 청양군청이나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 당직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차질 없이 운영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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