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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이 있다면 앉아서 시작하는 한국의 씨름 경기와는 달리 서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꾸라쉬는 ‘진실된 길로 승리를 얻는다’ 는 뜻으로 경기방식도 상대편 선수를 먼저 넘어뜨리되 상대편의 신체를 해하는 작은 반칙도 용납되지 않는 신사적인 스포츠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쿠라쉬 협회가 있다. 105개의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있을 만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우즈베키스탄인들은 ‘우리들의 피 속에는 쿠라쉬가 있다’ 라고 할 만큼 자신들의 전통 놀이인 쿠라쉬를 사랑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쿠라쉬 인구는 2백만 명에 달하며 9월 6일을 ‘쿠라쉬의 날’ 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논산=딜라 프루즈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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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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