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감기걸릴확률 '보통'... 낮부터 비 뚝 '공기 맑아요'

  • 문화
  • 여성/생활

오늘(23일) 감기걸릴확률 '보통'... 낮부터 비 뚝 '공기 맑아요'

  • 승인 2020-01-23 01:00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44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와 충북,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감기 가능지수가 '높음~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겠으며 전날(22일) 내린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비는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 기온은 9~13도로 평년(-12~-1도, 0~7도) 보다 높겠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2~10도, 춘천 -1~10도, 대전 4~11도, 대구 5~11도, 광주 7~12도, 부산 10~13도, 제주 12~13도로 다소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 내내 내린 비로 말끔하게 씻겨내려가겠다.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이나 우한발 폐렴이나 독감이 우려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키워야겠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최소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세척방법으로 씻어야겠다. 양치도 필수다. 따뜻한 음료를 자주 섭취하고 땀을 흘렸다면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3.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4.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5.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1. 보이스피싱에 속아 빼앗긴 3900만원 대전경찰이 되찾아줘
  2. '스포츠세종 포럼' 2025년 피날레...관광·MICE 미래 찾기
  3. 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4. 가짜뉴스의 폐해와 대책 심포지엄
  5. 조상호 국정기획위원, 내란 척결 촉구....세 가지 대안 제시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