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강화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대덕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강화

관내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

  • 승인 2020-01-27 15:36
  • 수정 2020-06-10 17:07
  • 신문게재 2020-01-28 7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2.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아시나요
위생등급제 홍보 모습.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가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홍보를 강화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은 '매우 우수', 85~89점은 '우수', 80~84점은 '좋음'으로 등급을 구분하여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업체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등급 지정받은 업소는 업소자체 위생관리기준을 인정받는 것이다.

현재 대덕구에는 일반음식점 8곳, 휴게음식점 5곳, 제과점 2곳 등 총 15곳이 지정받았다.



구는 앞으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으로 등급 신청을 활성화하고, 등급지정 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과 상수도 사용요금의 30%감면 지원, 식품진흥기금 활용 시설 개보수 비용 융자 등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일 구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에 시민의 신뢰를 더해 우리지역의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고속도로 휴게소나 대학가 등 등급제 우선구역도 선정해 지정확대에 총력을 기하겠다. 

 

현재 모범음식점이 2021년부터는 위생등급제로 전환될 예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에서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또는 대덕구 위생과(042-608-6093)에 방문해 지정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음식제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 19일부터 식약처에서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지정 및 홍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소비자에게 음식점을 선택하도록 마련된 등급제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전국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키워야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2.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3.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4. 사랑의열매에 센트럴파크 2단지 부녀회에서 성금 기탁
  5. [중도시평] CES 2026이 보여준 혁신의 지향점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1조 원대 살림을 이끌며 충남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실현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임 8년 내내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임대주택에서 생활했다. 군정 성과의 규모와는 쉽게 연결되지 않는 이 선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적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난 8년은 대규모 재정을 운용하며 굵직한 정책 성과를 쌓아온 시간이었다. 동시에 그의 생활 방식은 군정의 규모와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다. 행정 책임자의 삶의 선택이 정책 못지않은 메시지를 던진 사례로 읽히는 이유다. 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