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샤, 롭스 전국 주요 매장 입점해…유통채널 다각화 노려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워샤, 롭스 전국 주요 매장 입점해…유통채널 다각화 노려

- 오프라인 채널 진출 본격화..유통망, 신제품 더 확대할 것

  • 승인 2020-01-29 10:1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0129 워샤 롭스 입점

 

자연주의 헤어·바디 토탈케어 브랜드 ‘워샤(WERSHA)’의 쑥테라피 샴푸·트리트먼트 초도물량 1만 개가 출시 3개월 만에 완판됐다.


이에 힘입어 워샤는 롭스 전국 주요 매장에 입점,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롭스는 헬스앤뷰티(H&B) 전문 스토어다. ‘달팡’, ‘더바디샵’ 등 백화점 브랜드부터 ‘삐아’ 등 SNS 인기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어 1030세대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롭스에 입점하는 워샤 쑥테라피 샴푸·트리트먼트는 경북 영천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쑥을 ‘저온 감압 추출 공법’으로 추출, 사철쑥추출물을 4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쑥의 이로운 유효 성분을 두피에 효과적으로 공급해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탈모 증상 개선 기능성 샴푸’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또한 파라벤, PEG, 디메치콘 등의 유해 성분과 화학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SLS, SLES를 제외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다.

워샤를 운영하는 스노우볼컴퍼니 관계자는 “쑥테라피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카카오메이커스 구매 고객 대상 만족도가 90%에 달한다”며 “온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호응에 확신을 얻어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향후 다양한 신제품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샤 쑥테라피 샴푸·트리트먼트는 위메프,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쇼핑몰과 워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2.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3.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4.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5.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1.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2.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3.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4.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5.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