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긴급복지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긴급복지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5억 6천만 원 투입해 긴급복지 대상 지원…복지 안전망 구축

  • 승인 2020-02-06 11:1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가 올해 긴급복지지원 확대 시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공주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실직이나 질병, 출소, 가정해체 등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나 질병 치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긴급복지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자살 고위험군 등도 복지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지원가능 위기사유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계와 의료, 주거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을 줄 예정으로,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생계비 지원대상자에게는 10월부터 3월까지 연료비 9만 8천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긴급복지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사망 시 장제비 80만원, 출산시 해산비 7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할 예정"이라며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시민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887가구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소득기준 등에 따라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경우 민간기관 등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1.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2. [현장] 대덕대교 통제 첫날 큰 혼잡 없었다… 출퇴근길 불안은 여전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4.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