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주택개량 비용 최대 2억원 융자…연 2% 저금리

  • 승인 2020-02-13 13:41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들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13일 군은 농촌주택개량사업 90동, 빈집정비사업 39동,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 16동 등 3개 분야 총 145동 규모의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거나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는 신청자격이 없으며, 1가구 1주택 소유자라도 새로 개량하는 주택이 준공되기 전까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처분(철거 또는 매매)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의 저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이 지원 대상이다. 정비에 드는 비용을 50~100만원 지원한다.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지붕을 비롯한 노후·불량한 지붕을 개량하고자 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동당 최대 212만원(자부담 50% 조건)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3.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