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K-Club 소재·부품·장비 산·연 협력 추진단' 출범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IST 'K-Club 소재·부품·장비 산·연 협력 추진단' 출범

소부장 100대 핵심품목 지원 R&D 특별대응 기업협력단 구성, 융·복합 R&D지원 사업 추진

  • 승인 2020-02-20 16:34
  • 신문게재 2020-02-21 2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0 K-Club 기술교류회'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기업중심의 'K-Club 소재·부품·장비 산·연협력 추진단'을 발족하고 소·부·장 관련 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IST는 패밀리기업인 K-Club 내 소·부·장 관련 30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K-Club 소재·부품·장비 산·연협력 추진단'을 설립하고 정부부처의 소재·부품·장비 지원정책에 대응해 R&D과제 공동기술개발 및 종합연구소 특성을 살린 융·복합 R&D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는 설립된 추진단을 바탕으로 기술수요자 중심의 R&D과제를 도출하고 성과도출을 위한 추가적인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 플랫폼과 각종 장비(제조장비·분석장비)를 추진단에 개방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최적 추진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100대 핵심품목 관련 연구자들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R&D 특별대응 TF를 구성해 타 출연연과 차별화된 R&D를 지원한다.

설립된 추진단과 TF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여러 소재·부품·장비 R&D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협의체'(N-Team),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혁신지원단' 등 각 부처 소재·부품·장비 지원정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KIST는 또 K-Club 회원사 외의 KIST와 관련이 있는 다른 혁신기업의 구성원을 발굴할 예정이며 이 중 성과도출 파급력이 큰 기업체 중심으로 원내에 링킹 랩(Linking Lab)을 설치해 집중적으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원할 방침이다.

제해준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장은 "K-Club 소재·부품·장비 산·연협력 추진단을 설립하고 나아가 출연연의 패밀리기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을 구성하겠다"며 "구성된 추진단과 조직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맞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가시적 성과를 단기간에 도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대전톨게이트 인근인 동구 구도동 12-3 일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수소트램..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