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진잠 파출소 폐쇄… 소속 경찰관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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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진잠 파출소 폐쇄… 소속 경찰관 확진자와 접촉

  • 승인 2020-02-22 10:35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지방청
대전 진잠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자인 계룡대 공군 중위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해당 파출소를 임시 폐쇄했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이 있던 A 경찰관은 쉬는 날 계룡에서 아들이 운영하는 중식당의 일을 돕다가 코로나19 확진자 계룡대 공군 중위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찰관은 자진신고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며, 1차 검사결과는 22일 오후 6시경 나올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보고를 받은 후 최해영 대전경찰청장은 선제적으로 자체 매뉴얼을 만들 것을 지시했고, 2부장 주재로 각 서장 등과 긴급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에 같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24명 모두 자가 격리를 지시했고, 파출소와 순찰차 등에 대한 방역과 소독도 마쳤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곧바로 보고했고, 청장님 지시에 따라 미리 만든 매뉴얼대로 빠르게 대처했다"라며 "검사가 나오기 전까진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파출소에서 업무를 분담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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