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7명 자가 격리 조치 실시

  • 전국
  • 충북

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7명 자가 격리 조치 실시

  • 승인 2020-02-22 17:12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음성군은 22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사람과 접촉한 음성군 거주자 7명에 대한 명단을 통보받고 관련 매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확진자는 지난 12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사람으로 21일 확진자로 판정됐으며, 음성군에 거주하는 7명은 같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음성군은 명단을 통보받은 22일, 접촉자 거주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오전 10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수를 비롯한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접촉자 7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마스크, 살균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도시락 등 생활용품을 보급했다.

또 군은 이들 접촉자 7명과 보건소 직원을 1:1로 매칭해 전담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속해 해당지역 주변을 방역소독하기로 했다.

접촉자 7명 중 유증상자 4명에 대해 검체의뢰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자 3명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언론을 통해 제공되는 내용 외에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말고 보건당국의 발표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도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4.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5.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헤드라인 뉴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