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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시 휴원을 결정했으며, 휴원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축할 계획이다.
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 프로그램,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집합 및 방문 교육 또한 내달 15일까지 잠정 연기한다.
현재 논산시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 당번제 등 긴급보육 및 돌봄을 시행해 보육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며 “보호자의 걱정과 돌봄 공백이 없도록 긴급보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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