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3만 장 긴급 지원

  • 전국
  • 충북

음성군,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3만 장 긴급 지원

  • 승인 2020-02-29 20:41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6. 코로나 19 대응 대책회의 사진
음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 128개소에 마스크 3만 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비비 7600여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인 장기요양기관, 노숙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128개 복지시설에 마스크 3만 장을 우선 긴급지원하고 손 소독제 8천 개도 금주 중 물량이 확보되는 데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긴급 지원하는 마스크는 시설별 이용 인원의 16.4%가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으로, 해당 시설에서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가장 시급하게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먼저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매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에 나섰으며, 추가 지원을 위해 생산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손 소독제 500㎖ 7600여 개, 살균소독제 500㎖~1ℓ 8400여 개, 마스크 17만9000여 매 등을 다중이용시설, 취약계층 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 배부했으며,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 286명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 매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열어 대응상황 점검과 대책을 논의하고, 1일 2회 이상 마을방송을 통해 지역 전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안내해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도심 출몰 없었다… 40시간 미출몰로 장기화 가능성
  2. '이춘희 VS 조상호' 판세는… 16일 리턴매치 판가름
  3. 김찬술, S-BRT 도입 & 무장애 정류장 등 대덕미래교통 혁신
  4. '조상호'의 정치는 다르다… 세종시장 경선 필승 다짐
  5.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보전원과 함께 금강 생태교육 참여자 모집
  1.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2. '백의종군' 선언한 최민호… 100km 걷기로 민심 얻는다
  3. IITP-한국전파진흥협회 국가 R&D 성과 신뢰성·활용도 제고에 힘모아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4선거구 김현미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 밥값 하겠습니다"
  5. 기업·연구소가 대학 캠퍼스 안에…충남대 글로벌 혁신 캠퍼스 모델 구축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 정치권 한목소리…14일 국회 소위 개최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 정치권 한목소리…14일 국회 소위 개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규정하는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소위에 상정된 가운데 지역 여야 정치권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를 비롯해 여야 지도부 역시 이견이 없었던 만큼 처리를 미룰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후순위로 밀려 받지 못했던 심의를 앞당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 법안 심사 일정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총 5건은 해당 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65개 중 60번째 이후..

굿즈 매출로 한달 `6억 원`…야구 흥행에 한화 이글스 인근 점포 호황
굿즈 매출로 한달 '6억 원'…야구 흥행에 한화 이글스 인근 점포 호황

프로야구의 흥행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 야구장 인근 특화매장과 편의점, 지역 상권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2026시즌 개막 후 첫 2주 주말 동안 한화 이글스와 함께 운영 중인 편의점들의 매출은 전월보다 크게 늘었다. 구단과 협업 중인 GS25의 야구 특화매장은 전월 같은 주보다 매출이 네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CU는 개막 첫 주에 전주보다 27.1%, 둘째 주에는 3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의 경우엔 매출이 2.4배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

중동전쟁 여파 충청권 건설업계 커지는 불안감
중동전쟁 여파 충청권 건설업계 커지는 불안감

#. 대전의 한 건설사는 분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원자잿값이 상승하면 공사비가 오르고, 이는 결국 분양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비 때문에 결국 분양가를 올리지 않으면 수익성이 악화된다"며 "그렇다고 분양가를 인상하면,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충청권 건설업계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분양시장 전반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국토부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미분양 주택이 꾸준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