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범지기마을9단지 국토부 선정 '우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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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범지기마을9단지 국토부 선정 '우수 아파트'

국토부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 발표
대전 초록마을5단지 에너지절약 등 우수

  • 승인 2020-03-03 15:3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범지기9단지
국토교통부 2019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에 선정된 세종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모습.
세종시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와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5단지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9년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에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에서 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3일 발표했다.

2019년도 심사에서는 투명한 관리비 운영과 시설 유지관리 노력, 주민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의 5개 항목에서 각각 우수한 곳을 선정했다.

세종 범지기마을 9단지(9개동 687세대)는 세대별로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가정 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구의날에 전체 소등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또 아빠와 꽃밭가꾸기, 입주민 나눔장터 개설, 아이들 놀이·체험프로그램 운영처럼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초록마을 5단지
국토교통부 2019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에 선정된 대전 초록마을 5단지.
대전 초록마을 5단지(11개동 761세대)는 평생학습원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교양강좌를 개설하고, 배출된 재활용가구를 수선해 필요한 가정에 지급하거나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리 후 재활용하는 데 앞장 섰다.

이같은 노력으로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 성동구에 텐즈힐 1단지(1702세대)가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좋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노력으로 '2019년 공동주택 최우수단지'에 선정됐다.

이밖에 ▲부산 정관 계룡 리슈빌 ▲경기 백설 주공1단지 ▲경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각각 우수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우수단지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해 국민의 60%이상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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