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 양산중소기업의 국제화 등 3차 공약 발표

  • 전국
  • 부산/영남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 양산중소기업의 국제화 등 3차 공약 발표

국제관광도시, 재생가능에너지산업 육성, 복지 도시 양산, KTX 물금역 조기 정차 추진

  • 승인 2020-03-26 15:22
  • 이채열 기자이채열 기자
이재영 25일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이재영 후보가 25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실에서 3차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이재영 후보 선거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가 25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양산중소기업의 국제화 등 3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영 후보는 이날 양산중소기업의 국제화, 국제관광도시 양산, 재생가능에너지산업 육성, 복지 도시 양산, KTX 물금역 조기 정차 추진 등 양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 '양산지역 기업의 국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산 지역 기업을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육성해 러시아, 몽골, 중국 등 북방 지역 국가와 교류 협력을 통해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으로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부산대학교병원의 인프라 확대를 통한 보건, 의료, 제약 산업의 융합화에 투자를 확대해 한방바이오산업 융합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료분야 연구개발사업의 국제교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구조와 체질을 선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글로벌수준의 의료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글로벌 수준의 북방 지역 대학과 경쟁력 있는 양산지역 인재들의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양산의 인재를 지원 육성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양산의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제 관광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통도사, 내원사 전통 사찰 템플스테이, 도예, 차 문화를 비롯한 양산 8경 등 양산의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러시아, 몽골, 중국 등 북방 지역 국가와 교류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또 양산의 전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방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통문화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재생가능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친환경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환경과 재생가능에너지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생가능에너지산업을 육성해 친환경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영 후보는 공공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동,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복지 공약을 내세웠다.

공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대폭 확대 하고, 산후조리, 보육, 간병 및 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인서비스 등 국공립산후조리원을 설립해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일자리 개발해 민생경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히 저소득층 살림살이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돌보고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교통분야 공약도 내놨다. 물금읍 인구가 12만명이 넘어섰고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 한방병원을 찾는 내방객들이 물금역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물금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증가하고 있으나 물금역에 KTX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아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물금역 시설개선을 통해 KTX 물금역 정차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물금역과 원동역 인근 물금역 통합환승센터 건립 및 교통망 개선을 통해 인근 도시와 지역간 연계교통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후보는 "급변하는 혁신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로 나아가는 강소도시 양산, 스마트도시 양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이채열 기자 oxon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2.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5.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1.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2. 충남도립대·육군3사관학교, 학생 진로·취업 지원 협약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5.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