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행사 모습(사진 왼쪽부터 권태웅 생활지원국장, 김명호 자치행정국장, 오창연 대전광역시동구 환경노동조합위원장, 한명 건너 황인호 동구청장, 한명 건너 유영주 공무직노동조합동구지부장, 신재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동구제공 |
이번 모금은 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재우) 및 공무직노동조합동구지부(지부장 유영주), 환경노동조합(위원장 오창연)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현금, 마스크, 기타 생활용품에 대한 모금운동을 벌인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누구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자 선뜻 나서 준 3개 노동조합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많은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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