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코로나-19 대응 대책위원회는 정부의 공적 공급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에 따라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 추이에 따라 필요시 이들에게 추가적으로 마스크와 소독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진대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휴학 또는 유학을 취소 해 중국을 포함한 11개국 약 480명이 국내체류 중에 있다. 이에 대진대는 해외 체류 중인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화상 원격수업과 비실시간 동영상녹화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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