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21대 총선 후보 등록

  • 전국
  • 수도권

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21대 총선 후보 등록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개선 비전' 1호 공약 제시

  • 승인 2020-03-26 17:02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조응천
경기 남양주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갑)이 26일,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총선 1호 공약으로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개선 비전'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개선방안'의 최우선 과제로 '경춘선 추가차량 구매'를 채택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배차 간격이 20분대 이상인 경춘선은 열차를 2편성 이상 추가로 구매해 운행에 투입한다면, 10분대로 단축되는 효과를 가진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경춘-분당선 직결' 모두 차량 구매가 필수적이다. 열차구매부터 운행까지 약 3년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 열차구매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조 의원의 설명이다.

철도역사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평내호평역과 마석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순환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평내호평역과 마석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도 지하철역사를 중심으로 마을버스를 운행해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 지하철 6호선 마석역 연장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의원은 "남양주시민들은 매일 출퇴근 지옥을 겪으며, 당장의 불편한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경춘선 추가차량 구매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중장기적으로는 GTX-B노선과 6호선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철도 중심의 교통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만큼 철도역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마련해야한다"며 "마을버스와 같이 평내호평역과 마석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순환버스체계를 구축해 동네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경춘선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옛 주공아파트 땅밑에 오염 폐기물 4만톤…조합-市-LH 책임공방 가열
  2. 국립한밭대 학부 등록금 '그대로'... 국립대 공교육 책무성에 '동결' 감내
  3. 이장우 김태흠 21일 긴급회동…與 통합 속도전 대응 주목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교육감선거 향방은… 한시적 복수교육감제 주장도
  5. "대결하자" 아내의 회사 대표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형
  1. 충남도 "특별법 원안 반영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낭비 제거 도움"
  2. "홍성에서 새로운 출발"…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홍성군수 출마 행보 본격화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4. 휴직 늘어나 괴로운 구급대원… "필수인 3인1조도 운영 어려워"
  5. '충남 김' 수출액 역대 최고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김태흠 "대통령 공약 쇼케이스" 與주도 통합 제동

이장우·김태흠 "대통령 공약 쇼케이스" 與주도 통합 제동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21일 한시적 지원에 방점이 찍힌 정부의 대전 충남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을 고리로 정부 여당 압박수위를 높였다. 두 시도지사는 이날 대전시청 긴급회동에서 권한·재정 이양 없는 중앙 배분형 지원으로는 통합이 종속적 지방분권에 그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특별법안의 후퇴 시 시도의회 재의결 등을 시사하며 배수진을 쳤는데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입법 추진에 사실상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충남 통합 논의가 대통령의 공약 추진을 위한 쇼케이스, 선..

대전·충남 필두로 한 ‘광역통합’, 비중있게 다뤄진 신년기자회견
대전·충남 필두로 한 ‘광역통합’, 비중있게 다뤄진 신년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야심 찬 시도’를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지방주도 성장’, 그중에서도 광역통합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졌다. 핵심은 통합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으로, 이 대통령은 “재정은 무리가 될 정도로 지원하고, 권한도 확 풀어주자”라고 강조했다. 다만 대전과 충남에서 고개를 드는 반대 기류와 관련해선, “민주당이 한다고 하니까 바뀌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며 한마디 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기자회견에서 ‘광역통합 시너지를 위한 항구적인 자주 재원 확보와..

대전 반석역3번 출구 인근, 회식 핫플레이스…직장인 수 늘며 호조세
대전 반석역3번 출구 인근, 회식 핫플레이스…직장인 수 늘며 호조세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21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유성구 노은3동에 위치한 '반석역 3번 출구'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