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재산 1위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 정치/행정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재산 1위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서금택 의장, 6억 3440만원으로 충청 시도의회 의장 중 1위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5억 8600만원으로 2위 차지
3위는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으로 4억 7691만원 신고
유병국 충남도의호 ㅣ의장은 1억 3506만원으로 4위

  • 승인 2020-03-26 17:53
  • 신문게재 2020-03-27 4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대전·세종·충남·충북 시·도의회 의장 중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의 재산은 6억 3440만원으로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기록했다. 서 의장은 종중토지 매도에 따른 형제 간 4등분 수입 발생으로 지난해보다 7700만원 증가했다.



이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5억 86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6억 2900만원에서 4300만원 감소했는데, 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 감가상각 및 생활비 지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4억 7691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보다 1377만원 감소했다. 생활비 지출과 급여 적금, 보험료 등 납입 변동에 따른 감소다.



가장 재산이 적은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이다. 유 의장이 올해 신고한 재산은 1억 350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163만원 감소하며 가장 낮은 재산과 감소폭이 가장 큰 의장으로 꼽혔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의장은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으로 36억 794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20억 9363만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9억 1514만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7억 4185만원),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6억 3889만원) 등 상위 5위에 올랐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