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회의원 후보, 전주시 덕진구 선관위에 등록 마쳐

  • 전국
  • 광주/호남

김성주 국회의원 후보, 전주시 덕진구 선관위에 등록 마쳐

  • 승인 2020-03-26 18:42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200326181550
더불어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26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26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 후보는 ‘코로나19’ 재난 기본소득을 전북에서 최초로 제시했고 민주당 출마자 10인과 함께 국회에서 정부 추경에 긴급생활지원비 반영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김성주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에 민생현장단을 결성해 방역 봉사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식당방문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활동과 함께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민간요양시설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업종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며 고통 분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성주 후보는 총선공약으로 "대한민국과 전북의 번영, 위대한 전주를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금융도시 전주를 위한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금융 공공기관 전북 이전 ▲탄소소재·수소인프라·자동차산업을 연계한 전주형 일자리 창출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강보험공단 북전주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지원 이전과 노후지원센터, 건강증진센터 설치를 통한 북전주 건강복지타운 조성 ▲덕진공원·건지산 자연생태 관광 명소화와 기지제 국가정원 지정 추진 ▲전주역 중심의 광역교통환승센터 건립과 KTX증편, SRT노선 신설 등이다.



김성주 후보는 "이제 선거까지 20일이 남았다. 본 후보 등록을 마치며 새롭게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힘으로 전북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고속철도인 KTX와 SRT가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통합된다. 이와함께 KTX와 SRT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도 통합이 추진된다. 먼저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되면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약 1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