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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내 7개 직능단체가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 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2월 말부터 매주 1회, 지역 내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 소독 봉사를 펼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성금 기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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