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등산객 안전 '숲길 정비' 추진

  • 전국
  • 광주/호남

장성군, 등산객 안전 '숲길 정비' 추진

총 10.8km 구간 4~5월 시행

  • 승인 2020-03-26 18:39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ㅜ ㅎ
장성군이 다음달과 5월에 걸쳐 등산로를 일제 정비한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과 5월에 걸쳐 등산로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 숲길 정비 대상에는 제봉산, 불태산, 태청산, 성미산 등 지역 내 6개 산이 포함됐으며 총 정비 구간은 10.8km에 이른다.

장성군은 해당 구간에 노후된 데크를 교체하고 출렁다리를 보수한다. 또 등산로의 로프를 정비해 산행 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그밖에 등산객들의 이동이 불편한 지역에는 소규모 목교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안내판 및 이정표를 실상에 맞게 교체하고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산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장성호 수변길 초입에 대나무숲길을 개통했다. 교통약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호평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생 이후 실내활동 제약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며, 주말 평균 5000여명의 발길이 장성호로 향하고 있다.

군은 수변길 초입에 초소를 마련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전파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2.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단양온달문화축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되살렸다…'상여·회다지놀이' 눈길
  5.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