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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
UEFA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조별 리그 경기 출전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강인(발렌시아) 등이 소속팀이 제출한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팀 창단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일궈낸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등 주축 선수 23명을 확정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B조에 속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16강 진출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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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비롯해 나폴리(이탈리아), 헹크(벨기에)와 E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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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집돼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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