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4-02
신세계가 운영 중인 스타벅스가 세종시 곳곳으로 진출 루트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이슈로 부각됐으나 여러 이유가 맞물려 진출조차 못하고 있는 '맥도날드'와 대조를 이룬다. 세종시는 상가 공실률과 역외 소비율, 토지 매매가 상승률 등의 영역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
2025-04-02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대전시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디지털 기업 전주기 지원사업'과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수행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진흥원은 2일, 창업 후 3년 이하 창업기업 3..
2025-04-02
세종시는 사회적 고립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라 시는 올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의 핸드폰 및 전..
2025-04-02
충남도가 제정한 유관순상이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4월 1일에 맞춰 마련한 시상식에 1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했다. 충남도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관순상 시상식은 김태흠 충남..
2025-04-02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유관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2025-04-01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제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한영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차질 없는 구축을 위한 건의안을 대표 발의..
2025-04-01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4월 들어 유가족을 위한 봉안함 임시 보관 서비스 '달님 쉼터' 도입과 함께 '미선나무' 특별 전시에 나선다. 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 이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 달님 쉼터는 은하수공원에서 고인의 유해를 당일 안치할 수 없는..
2025-04-01
청양 지천댐 건설 갈등의 주요 원인은 소통이지만,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가 지천댐협의체에 불참하면서 소통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도와 반대 주민들의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먼저 상수원보..
2025-04-01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배워볼 수 있는 '2025 대덕구 탄소중립 과학캠프'가 찾아온다. 이번 과학캠프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초·중·고학생 및 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2025 탄소중립..
2025-04-01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는 가운데 충청권에 지역민 화합과 통합이라는 새로운 과제로 주어졌다는 지적이다. 탄핵 정국 동안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갈려 강대 강으로 대치해온 점을 감안할 때 탄핵심판이 어떠한 결론이 나도 후폭풍이 만만..
2025-04-01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
2025-04-01
최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여성 관중이 낙하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자 대전 연고 프로구단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은 홈 경기장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고 행정당국인 대전시도 구장 구조물에 대한 안..
2025-04-01
대전시가 스페인 그라나다와 우호 협약을 다시 맺었다. 이번에는 문화 예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을 갱신했다...
2025-04-01
대전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
2025-04-01
대전 유성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1일 유성구에 따르면 모금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면 이후..
2025-04-01
한국조폐공사가 화폐박물관에서 돈볼펜 등 판매하는 화폐 굿즈 자판기를 설치하면서 대전 지역 대표 명소화 만들기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1일 공사가 소유한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화폐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소재) 내에 '화폐 굿즈 자판기'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화..
2025-04-01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를 비롯해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2025-04-0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하면서 대전시 등 지역관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을 선고한다고 1일 예고했다. 헌재가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
2025-04-01
충청 여야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일 선고 고지 소식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선 "만장일치 파면을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며 인용 결정에 기대를 표했고, 국민의힘은 "신속히 탄핵을 기각 또는 각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헌..
2025-04-01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청사 내 카페 '천사의 손길'에서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제공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정책 시행을 위해 다회용 컵 약 2000개를 제작·보급하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반납함 6개를 청사 주요 동선..
2025-04-01
대전시는 4월을 '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로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4월은 해빙기 이후 건설업 등 산업현장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2025-04-01
개통 21주년을 맞은 KTX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승객 10명 중 9명이 열차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사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4월 1일 개통한 KTX는 지난 21년 동안..
2025-04-01
대전 중구는 '안전중구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작됐다. 2023년 9월 사업을 착수한 이후, 2025..
2025-04-01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미래 5대 비전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시청 내 전담 체계가 완성되고 1분기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당면 업무를 착실하고 알차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월 직원 소통..
2025-04-0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