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8-05
해양수산부가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원안전감독관 인력을 대폭 확충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한 정부의 핵심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어선 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
2025-08-05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출마 예정자들의 권리당원 모집 경쟁이 치열. 다음 지선에서 경선 투표권 등을 행사하는 권리당원 자격 요건을 얻기 위해선 이달 31일까지 민주당 입당 절차가 완료되어야 하는 만큼 출마 예정자들은 인맥을 총동원해 신규 입당..
2025-08-05
'2025 나만의 어(漁)행기'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가 8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25곳 어항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5일 어촌 뉴딜300 사업이 완료된 전국 207곳 어항 중 국민이 즐길 거리가 풍부한 25곳을 선별·공개했다. 이 곳에 가..
2025-08-05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최근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하는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살폈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은 앞선 4월 조 의장의 요청으로 진행됐고, 7월 29일 설치..
2025-08-04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스포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가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D-2년을 기념해 국내외 대학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5-08-04
세종경찰청은 불법무기로 인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허가 없이 소지하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포,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를 신고..
2025-08-04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2025-08-04
대전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BINGO'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관람객들이 주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다. 빙고판은 ▲..
2025-08-04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먼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트램은 1~14공구 모두 입찰에 들어섰으며, 일부..
2025-08-04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1위를 얻었다. 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도 실적)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기관 평가)'와 '업무 성과 평가(기관장 평가)'에서 98.71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아..
2025-08-04
대전시가 국방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순탄치 않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에 관련 연구와 국내 생산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나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아서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방반도체 양..
2025-08-0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패밀리 테마파크'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문을 열었다. 4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대전0시축제의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옛 충남도청사에서 패밀리 테마파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패밀리테마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2025-08-04
대전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도시 성장을 시작했고, 이후 호남선 분기점으로서 교통의 중심지가 됐다. 하지만, 현재 한국 철도망은 고속철도의 등장과 함께 수도권 중심으로 고착화되고 있다. 서울역·수서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대부분 경부고속선 또는 호남고속선..
2025-08-04
대전시는 지역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1.7%라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집계(7월31일 18시 기준) 결과, 지급 대상자 142만 4000여 명 가운데, 130만 7000여 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
2025-08-04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괴정골 어르신 극장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정동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25-08-04
대전 대덕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행동요령 홍보 등 선제적 대응과 현장관리에 나섰다. 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공공기관, 복지시설,..
2025-08-04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일 대전사옥에서 '철도현장 산업재해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안전, 차량, 시설, 전기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중대재..
2025-08-04
최민호 세종시장이 8월 4일 재차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가진 7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그동안 반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이재명 새 정부의 실질적인 행정수도 추진을 견인하겠다는 포석으로 다가온다. 최 시장은 8월 1일 이재명 대통령과 17개 시·도 지사간 간..
2025-08-04
충남도 내 곳곳에서 수해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4일 부여 나복 배수장, 홍성 와룡천, 서산 원평 소하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날 김 지사가 먼저 방문한 부여군 규암면 나복 배수장은 지난달 16∼17일 시..
2025-08-04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송활섭 의원(대덕2·무소속)의 제명을 다시 의결했다. 의회 윤리특위는 4일 오전 간담회를 열어 송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소속 의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다소 길어졌다. 윤리..
2025-08-04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가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점검 회의를 열고,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세종시회는 4일 도회 사무처에서 대표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길..
2025-08-04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행정수도 추진'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국힘 당 대표 당선 여부를 떠나 자신이 직접 '행정수도특별법'과 또 다른 버전으로 법안 발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장동혁 의원은 4일 오후 1시..
2025-08-04
국회 여야 국회의원 106명이 4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인 일명 ‘K-스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정파를 초월한 여야의 협치가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과 탄소 규제, 보호무역 장벽 등 삼중고에 직면한 한국 철강산업의 위기를 제대로..
2025-08-04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은 분명 빛나는 열매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도내 수험생을 위한 격려문을 학교와 기관에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2025-08-04
금강 세종보를 둘러싼 논란이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 이어 이재명 새 정부에서도 지속되는 양상이다. 노무현 참여정부가 친수보로 계획하고 이명박 전 정부가 실행에 옮기면서 들인 예산은 약 1287억 원.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 가동 중단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재가동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