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8-04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은 입원 환자의 급성 악화 및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조기 예측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AI시스템은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예측..
2025-08-04
대전우리병원은 태국에서 1884년 설립된 최고 의과대학병원인 마히돌대학교 시리랏병원과 척추내시경수술 분야 교육 협력을 위한 국제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 태국 시리랏병원이 의료진을 대전우리병원에서 파견해 척추내시경 수술 기술을 연구하고, 의료기술 공유와 교육..
2025-08-04
태안 출신이면서 미주 항일운동에 헌신한 문양목(1869~1940) 애국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옮겨져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4일 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크뷰 공동묘지에 안장된 애국지사 문양목 지사의 유해를 8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유공..
2025-08-04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B등급으로 건물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만 6월 발생한 건물 흔들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대책위는 진동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서의 증축 공사 강행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4일 오전 대전가원학교에서..
2025-08-04
대전의 한 아파트 재개발 관련 조사를 위해 경찰이 피의자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도중 60대 피의자가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사업 관련해 피의자로 조사받던 전 조합장 A(60대)씨가 자..
2025-08-04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충남 보령 외연도에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까지 충남권에는 50~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3일..
2025-08-03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 마지막 본지정 도전에 나선 대전지역 예비지정 대학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8월 11일까지 교육부에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가운데, 각 대학은 사업계획을 정비하며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올해 대전권 예비지정 대학은 충남대(국립공주..
2025-08-03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8월 5일로 D-100일이 된다. 수시 대부분은 이미 결정된 내신과 비교과로 승부가 갈리는 만큼, 이제 수험생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수능 성적뿐이다. 수능은 국어·수학 선택과목, 탐구 과목 선택, 영어의 변별력 등 유불리가 복잡하..
2025-08-03
전국 유일 대전에만 공립 대안학교가 없는 가운데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이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연이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관문을 넘지 못한 이후 답보 상태인 데다 앞서 확보한 부지마저 철회할 수 있는 처지다. 3일 대전교육청에 따..
2025-08-03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피의자에 대한 경찰 대면조사와 구속영장 신청이 수일째 지연되고 있다. 피의자가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 되면서 최대 한 달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체포영장을 다시 발..
2025-08-03
충청권에 이번 주 내내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5일까지 최대 150㎜가 내리고,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6일과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빗줄기가 거세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해안부터 시작해 충남권 내륙까지 확대된 비구..
2025-08-03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준비할 게 있다. 바로 내 건강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다. 연말에서야 쫓기듯 병원에 부랴부랴 전화해 건강검진을 해치우듯이 훑을 게 아니고, 꼼꼼히 살펴보려면 오히려 지금이 좋은 시기다. 위·대장 내시경처럼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검사에 대해..
2025-08-03
여름에는 햇볕과 땀, 습한 기온 등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소들이 많아 피부마저도 괴롭기 일쑤다. 또 젊은 남녀들은 해변이나 야외 수영장 등에서 태닝으로 피부를 그을려 자신의 건강미와 몸매를 과시하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광화상과 지나친 태닝은 피부노화, 색소침착 등 이..
2025-08-03
대전대 한방병원 연구팀이 한약제제인 인진오령산이 대사기능장애 연관 지방간염(MASH)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대전한방병원 조정효 동서암센터장의 지도로 서현식 박사를 중심으로, 미국 미주리주 QPS 연구소와의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연구..
2025-08-01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대학본부 차원의 실무 간담회'와 '직원 인사 방침에 대한 공식 합의'를 연이어 진행했다. 양 대학은 8월 1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대학본부 구성원 간담회'를 열..
2025-08-01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7월 29일 괴정동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08-01
총파업에 진료 차질 문제가 불거졌던 건양대병원과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각 병원 운영이 1일부터 정상 재개됐다. 건양대병원은 총 임금 4.2% 인상안으로 노사 간 잠정 합의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기본급의 5~20%를 가산한 정근..
2025-07-31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초등 늘봄학교가 2026년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그 속도가 너무 빨라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새 정부 늘봄학교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현장에선 여전히 늘봄학교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고 있다. 민주노총..
2025-07-31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전 흉기와 피해자 명의로 도주에 쓸 렌터카까지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살해 후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검거된 피의자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을 무시했다라는 답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2025-07-31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전교육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교육청은 물품 구매(납품)나 용역 대금 지급을 명목으로 업체에 금전을 요구한 사례가 확인돼 경찰아 수사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기..
2025-07-31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
2025-07-31
한남대가 ㈜퓨리오사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와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31일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철 총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각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남대와 퓨리오사AI는 이번 협약을..
2025-07-31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권 14개 대학이 공교육 협력 체계인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를 출범했다.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늘봄학교 사업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교육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모델이다. 목원대는 7월 25일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협의..
2025-07-31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최하철·이하 대전유천초)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대전교육청 지정 교실수업개선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ASK 질문 기반 수업 적용을 통한 협력적 소통 역량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A..
2025-07-31
충남대와 국립공주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대전-세종-충남을 연결하는 고등교육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세 기관은 정부의 메가시티 전략과 연계해 충청권 고등교육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컬대학 사업과 세종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