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RT 이르면 9월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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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RT 이르면 9월 시범운행

유성 반석역~KTX오송역 30.7㎞… '바이모달 트램'모델 선정 유력

  • 승인 2012-07-15 16:18
  • 신문게재 2012-07-16 1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세종시에 빠르면 오는 9월 중순부터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가 시범 운영된다.

15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9월 중순 세종시~KTX오송역간 신설도로 개통에 맞춰 간선급행버스를 유성구 반석동 대전도시철도 반석역~세종시 첫마을~세종시 정부청사~KTX오송역에 이르는 총연장 30.7㎞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될 간선급행버스는 '바이모달 트램'으로, 이 차량은 지난 3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운행에서 60%가 넘는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바이모달 트램'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모달 트램 차량은 90명이 승차할 수 있으며 전기와 CNG(천연가스)를 함께 사용하는 데다 저상버스로 장애인 및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승차감이 좋은 게 특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간선급행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운행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병창 행복도시건설청 대중교통팀장은 “간선급행버스에 대한 차종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3월 세종시민 대상 시범운행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바이모달 트램이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범 운행구간은 유성구 반석동 대전도시철도 반석역~KTX 오송역으로, 빠르면 9월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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