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바이오테크, 천연 바이오제품으로 인류건강 지킨다

지엘바이오테크, 천연 바이오제품으로 인류건강 지킨다

관절염·아토피·여드름 치료제 등 개발… 주력상품 '에코에이' 골다공증 예방효과 우리농산물 활용한 자연친화적 제품 장점… 무좀·치질·발모제 등 시제품도 테스트중

  • 승인 2014-10-26 19:48
  • 신문게재 2014-10-27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창조경제를 이끄는 현장을 가다] (주)지엘바이오테크

▲ 대덕밸리 내에 있는 (주)지엘바이오테크는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이용해 인체의 관절염과 아토피, 여드름, 생리통 등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 대덕밸리 내에 있는 (주)지엘바이오테크는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이용해 인체의 관절염과 아토피, 여드름, 생리통 등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대전 대덕밸리 내 천연물바이오 제조업체인 (주)지엘바이오테크(대표 김원대)는 인체의 관절염과 아토피·여드름·생리통 등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지엘바이오테크는 '인류의 고통과 질병을 경감시킨다'는 기업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 관절염·아토피 업계의 한 축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바이오산업의 규모 확대=인류의 고령화와 더불어 전 세계의 관절염시장(약 46조원), 골다공증시장(약 22조원)의 생산 파급효과는 시장 성장성 약 6% 가운데 국내시장의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고용증진과 외부경제가 작용해 지엘바이오테크 바이오산업의 규모 확대에 따라 비용체감이 가능하고 국제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쳐 현재 진행중인 중국과 일본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엘바이오테크 제품은 인공관절수술의 대체제품으로 도약해 약 1000억원(2010년)에 해당하는 인공관절시장에서 5% 시장점유율 목표와 성장성 12%라는 거대한 시장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의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사회에서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치병인 관절염 및 골다공증시장은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의약품시장에서 화학원료가 아닌 천연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 관절염과 같은 질환치료 외에도 성장발육 등 뼈, 관절과 관련된 기술의 점진적 발전으로 어린이 식품시장(1200억원, 2011년) 선점을 통해 약국과 건강보조식품 시장의 10% 점유율을 목표로 한 기술적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치료제 및 기능성 건강식품의 활용뿐 아니라 약 1조5000억원(2010년)에 해당하는 비료시장에서도 과수, 채소, 원예식물의 칼슘함량을 높이고 양질의 농산물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촉진할 수 있는 식물 영양제 및 비료 등의 신제품 연구개발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인체 내 여드름과 여성청결 문제 등도 과거부터 거론됐던 문제들이다. 여드름의 원인균인 모공 속 ACNE 세균에 대한 항균력을 강화시킨 여드름 치료제품 역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관절염과 아토피, 여드름, 여성청결 문제 등이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지엘바이오테크는 관련 분야의 치료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 (주)지엘바이오테크 제품들.
▲ (주)지엘바이오테크 제품들.
▲자연친화적인 제품 개발=지엘바이오테크의 주력제품인 '에코에이(Eco-A)'는 관절염 및 골다공증 건강보조식품으로, 작물을 재배해 천연칼슘가공제품으로 뼈와 관절·연골에 칼슘 영양물질을 공급해 관절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지엘바이오테크는 특허받은 기술로 재배·가공된 원재료를 이용해 체내에서의 칼슘흡수율을 높여 이미 시작된 골밀도의 감소를 중단시키거나 골밀도를 다시 증가시킬 수 있고, 칼슘부족과 관련된 각종 증상(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풍치)에 실질적인 치료 및 개선효과를 낸다. 또한 100% 천연식품의 형태로 영양분을 체내에 공급하므로 부작용이 없다. 여기에 천연물을 사용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함에 따라 정부정책의 농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약학적 조성물인 에코에이는 약제 및 건강식품분야에서 다양한 제제의 형태를 보일 수 있다. 우선 한약과 같은 생약추출제의 제제방법이 적용돼 추출액제, 중탕, 추출액의 건조 엑기스제, 환제, 캡슐제, 정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제화될 수 있다. 더불어 농축된 형태로 가공되거나 음료, 스낵,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돼 칼슘을 공급하는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함유물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지금까지의 효능으로 볼때 의약품으로도 개발가능성이 있고,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될 수 있다. 에코에이는 산학연, 정부과제 등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관절 건강식품으로 개발됐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코셔인증을 획득했다.

김원대 대표는 “에코에이는 화장품라인에서도 미국 FDA OTC(미국 의약외품) 인증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안에 인증을 완료해 의약외품시장으로의 전환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연구개발 중인 무좀, 치질, 발모제 등도 시제품이 완성돼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엘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아토올'은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과 손상된 피부조직과 조직세포 완화 및 원인균에 대한 살균력으로 지독한 가려움의 고통을 진정시켜주고 피부손상을 예방시켜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품 성분으로 멜론의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은 일반적으로 피부 컨디셔닝제로 사용되고 있고, 항염·보습·피부진정을 위한 화로수 추출물과 생체면역효과가 탁월해 항산화작용효과가 있는 발효추출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얼굴·목·가슴 등에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인 여드름을 완화시켜주는 제품 '에이씨올'과 여성들의 생활에 쾌적함과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여단비'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주)지엘바이오테크는…

▲R&D 현황
1998. 5. 칼슘 음용제 연구개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04. 8. 식물성장용 칼슘 합성연구개발(중기청 기술혁신 개발사업)
2006. 2. 고품질 포도 응용제품의 상업화 연구 개발(중기청:향토과제)
2006. 5. 고칼슘 기능성 과실 및 채소류 연구 개발(서원대학교)
2006. 6. 아토피 인체체험 실시(한의원공동)
2006.10. 친환경 이온화 칼슘 제조에 따른 디자인 연구 개발(중기청)
2007. 5. 친환경 칼슘제제의 작물생장 및 병 방제효과(서원대학교)
2007. 6. 칼슘 메론의 장기저장 방법지도(서원대학교)
2007. 7. 기능성 과실의 이온화 칼슘 추출, 건조기술 개발(충북대학교)
2008. 5. 칼슘제 처리가 작물에 미치는 영향(충북대학교)
2008. 6. 뼈에 미치는 영향 테스트(6개 한의원 공동 인체체험 처방)
2009. 3. 천연이온화칼슘 관절염치료 한약제 개발(중기청, 한밭대학교)
2011. 1. 화장품이취제거방법-충청권산학협력연계망구축사업
2011. 5. 피부자극시험 완료-아토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2013. 6. AC ALL 스팟 케어 앰플 피부자극시험(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정부지원 및 기술지도
2008. 9. 하이업 Step2 지원사업 컨설팅(대덕특구본부)
2009.12. 대전TP 글로벌마케팅지원사업(Eco-A)
2009.12. 대전TP 해외특허출원지원사업
2010. 1. 대전TP 바이오의약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ATOALL)
2010. 2. 산학협약체결(한밭대학교)
2010. 3. 해외전시회(베트남) 및 시장개척단 참가지원 선정(창업진흥원)
2010. 3. 2010년 디자인 개선·개발지원 사업 선정(창업진흥원)
2010. 5. 영어, 베트남어 번역 지원사업 선정(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011. 1. 기업애로사항지도(화장품이취 제거방법)
2013. 9. 전략마케팅지원사업(바이오코리아 2013킨텍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5.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