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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지진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전북 익산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2주전 한 누리꾼의 ‘지진운’ 관련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2주전 ‘대한민국에 지진이 일어날 징조“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온바 있다.
이 누리꾼은 "제가 저번에 서프라이즈에서 지진운이라는 걸 봤는데요. 제가 서프라이즈에서 본 지진운과 똑같은 지진운이 부산 진구 하늘에 나타났네요"라며 지진운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일본 언론사에서 일한 사사키가 지난 2005년 진도 6.1의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한 내용이 방송됐었다.
사사키는 지진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전자파가 구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지진이 발생하기 전 독특한 구름 모양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누리꾼은 "이게 진짜 지진운이 맞다면 2주 뒤에 진짜로 지진이 나는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2주후인 22일 오전 4시30분께 전북 익산시 북쪽 8㎞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8월3일 제주 서귀포시(3.7)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처음이며, 내륙에서는 올해 처음이다.
한편 누리꾼들을 “지진, 정말 예견된 것이었나”, “지진운이란게 있구나”, “오늘아침 지진 진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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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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