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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로 활주로가 폐쇄됐던 제주공항에 25일 오후부터 운항이 재개되면서 항공권을 사려는 많은 승객이 여객터미널로 몰려 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폭설과 한파로 마비된지 45시간만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오늘 오후 2시 45분 제주발 김포행 이스타 항공편을 시작으로 제주노선 항공기 운항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하루 임시편 47편을 포함해 190편을 투입해, 좌석 3만 9천 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시작되자 지난 23일부터 발이 묶였던 체류승객 수만명이 일시에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항공사측에서 23일 결항자부터 순차적으로 탑승할수 있도록 하자, 25일 예약된 승객들이 크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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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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