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결국 ‘무한도전’ 떠난다… 팬들 “안돼~~도니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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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결국 ‘무한도전’ 떠난다… 팬들 “안돼~~도니도니”

  • 승인 2016-07-29 10:42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연합뉴스
▲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연합뉴스

정형돈이 결국 무한도전에서 최종하차 하게됐다.

정형돈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형돈 씨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형돈 씨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로 어렵게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 씨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여러 차례 만나 활동에 대해 상의했고, 최근에는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의논했습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특유의 긴장감과 중압감을 안고 방송을 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며, 다시 커질 지도 모를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고민 끝에 결국 정형돈씨의 뜻대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같은 정형돈의 결정에 무한도전 측은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정형돈 씨의 회복과 복귀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정형돈 씨의 이 같은 결정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조차 정형돈 씨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지금은 그저 정형돈 씨의 건강 회복만을 기원하며 뒤에서 묵묵히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정형돈의 무한도전 출연당시 모습
▲ 정형돈의 무한도전 출연당시 모습

정형돈은 무한도전과 11년동안 함께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유의 입담과 패션센스 등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으며 지드래곤, 정재형 등과의 가수들과는 '가요제'를 통해 특유의 케미를 선보이며 활약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불안장애로 인해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했었다. 최근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결국 최종 하차키로 결정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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