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3일 문학의 집과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문학 2016, 시·소설 낭송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남조, 김종길, 최일남, 서정인 등 예술원 문학 분과 현 회원은 자신의 작품을 낭송한다.
후배들은 박두진 등 작고 회원의 시를 낭송하며, 고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김화영 회원의 사회로 시를, 제2부에서는 김주연 회원의 사회로 소설(일부분 발췌)을 낭송한다. 제3부에서는 김우창 회원의 사회로 한국 문학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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