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포인트코리아, 과메기 안전유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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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포인트코리아, 과메기 안전유통 ‘시동’

  • 승인 2016-11-03 15:51
  • 신문게재 2016-11-03 6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 프레시포인트코리아와 구룡포과메기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프레시포인트코리아와 구룡포과메기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선식품 안전 보관·유통 스마트스티커 과메기 적용

신선식품 안전보관과 유통을 위한 새로운 표기체계를 개발한 프레시포인트코리아(주)(대표이사 임동연)는 최근 포항 구룡포과메기협동조합(이사장 김영헌)과 9000만원 상당의 시범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포인트코리아가 스위스 연구진과 공동개발한 ‘CoolVu Thaw&Sell’은 장기간 냉동보관하다 냉동해제 뒤 판매하는 신선식품 등 식가공품의 현재 상태를 알려준다.

제품 표면에 스티커 형태의 CoolVu를 부착하면 냉동상태에선 휴면상태로 있다가 제품이 해동에 들어갔을 때 시간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방식이다.

과메기 제품에 적용되는 신선도 표시 스티커는 과메기가 최적의 보관 온도인 10도 이하에서 유통·보관되면 유통기일인 5일만에 메탈(알루미늄)색에서 노란색으로 천천히 변하고 그 기간 과메기는 적합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과메기가 유통에 적절하지 않은 10도 이상에 노출된다면 그 온도나 시간에 따라 급속하게 노란색으로 변한다.

생산덕장에서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유통과정마다 과메기의 현재 신선도 정보를 정확히 보여주는 한편, 과메기가 어떤 유통환경을 거쳤는지 생산·유통업자, 소비자 모두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마트 스티커를 도입한 과메기조합을 유통기한표기 우수사례로 표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연 대표는 “식품안전과 안전한 식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단속과 홍보활동이 벌어지고 있지만 지금의 유통관리 표기체계로 국민 건강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게 일반의 인식”이라며 “신선식품의 안전성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보관온도와 유통기한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CoolVu 등 제품이 여러 유통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 스마트 신선도 스티커를 과메기 포장에 부착해 실험하는 모습.
▲ 스마트 신선도 스티커를 과메기 포장에 부착해 실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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