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만땅] 2017 정유년은 '새 아침' 알리는 닭처럼… '장정' 같은 한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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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만땅] 2017 정유년은 '새 아침' 알리는 닭처럼… '장정' 같은 한해 되길

[원종문의 오복만땅] 30. 새해 정유년!

  • 승인 2016-12-30 10:48
  •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새해 2017년 정유(丁酉)년이 시작된다!

언제나 새해를 맞이할 때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일과 해야 할 계획을 세우고, 새해에는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이 잘 성취되어지길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한다.

송구영신(送舊迎新) 옛 것은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2016년 병신
(丙申)년은 이제 지나온 역사 속으로 보내고 새로 우리에게 다가온 2017년(丁酉)년을 슬기롭게 좀 더 바르게 잘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태평성대(太平聖代)란 말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꿈같은 이야기이고 현실적으로는 언제나 어려운 시련들이 많다보니 해매다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라는 말이 실감나게 다가오는데 참으로 2016년은 일도 많고 탈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고 실망감도 많았던 한해였으며 빨리 이러한 혼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제발 새해에는 좀 더 안정되고 희망적인 삶이되길 기대한다.

중요한 것은 믿음(信)인데 요즈음의 우리 국가와 사회는 믿음이 줄어들고 불신(不信)이 팽배해져 수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다.

국정조사나 청문회에서 진실을 말하거나 책임을 통감하는 이는 찾아보기 어렵고 한결 갗이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거나 모른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로 일관되게 자기변병에만 열심이다.

논어(論語)에 “위정이덕(爲政以德)”이란 말이 있는데 위정자는 덕(德)으로 국민을 이끌어야 한다고 공자는 말했다.

공자의 말 중에는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란 말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백성의 믿음을 잃으면 나라가 바로 설수 없다는 뜻이다.

요즈음의 우리정치는 덕(德)도 잃었고, 믿음(信)도 잃었다.

예전에 노자(老子)는 지도자를 네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태상 하지유지(太上 下知有之)” 최고의 지도자는 지도자가 있다는 존재만 느끼게 하는 지도자다.

“기차 친이예지(其次 親而譽之)” 그 다음은 친절하여 칭찬받는 지도자다. 그러나 칭찬은 언제든 비판과 비난으로 바뀔 소지가 있어서 두 번째가 된다.

세 번째 지도자는 “기차 외지(其次 畏之)” 이니 만나면 두렵게 하는 지도자며 나타나면 두려움에 벌벌 떨고 어찌할 바를 모르게 하는 공포정치를 말한다.

마지막 네 번째 지도자는 “기차 모지(其次 侮之” 이니 모(侮)는 깔보고 얕보고 업신여기는 것이다. 훌륭한 지도자의 자질이나 능력도 없으면서 높은 자리에 앉아 있게 되면 뒤돌아서서 수근 대고 욕하게 되는 지도자다.

한때는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아도 마지막에 비난받고 치욕으로 끝나는 지도자들이 너무도 많고 많은 요즘 시대에, 인기 좀 있는 것이 얼마나 덧없고 부질없는 것인지 알아야 하며, 한때의 칭찬이나 인기에 목숨 걸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하면 마지막에 국민과 역사가 훌륭한 지도자였다고 평가하게 될 것이고 이런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된다.


2017년은 정유(丁酉)년인데 정(丁)은 장정 정자이고 장정은 젊음이고 힘찬 기운이며 정(丁)은 바를 정(正)과, 곧을 정(貞)의 뜻과도 통하고, (유(酉)는 닭유 자인데 닭은 어두운 밤이 지나고 밝은 새아침을 알리는 것이니, 2017년은 장정처럼 힘차게, 곧고 바르게, 밝은 새 시대를 여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

세월 호 사건 의혹들,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소추, 집권당의 분당, 미국 트럼프 대통령시대의 예측불허 정책 속에 핵무기 강화정책 설에 김정은의 핵실험 불변 등 격변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위대한 우리민족은 지난 역사 속에서 항상 슬기롭게 잘 극복해 왔었듯이 지금의 혼란스러움도 더 한층 성숙하고 발전해가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2017년에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도 선출해야하는데 온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참으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될 것이다. 언제나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정책은 더없이 중요하지만, 특히 올해에는 너무도 혼란스럽고 급변하는 현 시대에 정국을 안정시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 국가 정책을 믿을 수 있는 좋은 대통령, 덕(德)이 있고 믿음(信)을 줄 대통령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

새해에는 믿음, 신뢰, 화합, 사랑, 희망, 긍정, 성공, 발전, 협조 이런 단어들과 우리 모두 친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독자님 가정에 오복이 가득하시기를!!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이사, 한국작명가협회 작명시험 출제위원장, 국제뇌교육대학원 성명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명리학 전문과정과 경희대 성명학 전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름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성명학 총론’, ‘명학신서’, ‘이름과 성공’ 등의 저서를 발표했습니다. 문의 010-6891-7897. 사무실 042)223-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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