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만땅] 복 받으려면? 믿음과 실천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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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만땅] 복 받으려면? 믿음과 실천이 답이다!

[원종문의 오복만땅] 35. 복 받는 방법

  • 승인 2017-02-03 13:58
  •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 게티 이미지 뱅크
▲ 게티 이미지 뱅크


예전에 심성이 바르고 아주 근면 성실한 청년이 있었다.

심성이 반듯하니 누구에게 못된 짓이라곤 해본 적이 없고, 부지런히 열심히 살다보면 행복하게 잘살 수 있을 것 이라 믿고 열심히 살았으나 돈을 벌면 돈 쓸 일도 생기고, 별로 형편이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으며, 시집오겠다는 여자도 없으니 허송세월만 보내는 것 같아 한숨이 절로 나왔다.

어느 날 유명한 도사를 찾아가 왜 나는 이 모양 이 꼴인지 물어보니 도사의 말이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팔자대로 살고, 타고난 복대로 산다”고 했다. 팔자는 무엇이고 복은 또 무엇인지 물어보니 “팔자란 세상에 태어난 출생의 년, 월, 일, 시를 사주팔자 라 하고, 복이란 많으면 풍요롭고 행복하게 잘살고 복이 없으면 되는 일이 없고 가난하며 고생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사주팔자와 복 두가지중에 태어난 생년 월, 일시가 사주팔자면 난 이미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사주팔자는 이미 정해져 있고, 복이라도 좀 많이 받아야겠는데 복은 누가 주는지 물어보니 “복은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늘의 그분이 주신다.” 고 도사가 알려주었다.

그러자 청년은 굳은 결심을 하고 복을 주신다는 그분을 찾아 길을 떠났다.

어디로 가야 복을 주신다는 그분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무작정 길을 떠나 걷고 또 걷다보니 해가지고 어두워 하루저녁 잠잘 곳을 찾다가 멀리 불빛을 발견하고 불빛을 향해 가보니 조그만 집 하나가 있었다.

주인을 찾으니 미모의 젊은 여자가 나와 하루저녁 잠잘 곳을 청하니 쾌히 허락하며, 어디로 가는 손님이냐고 묻기에 “하늘에 계시며 복을 주는 그 분을 찾아 간다” 고 청년이 말하자 “그분을 만나면 제 부탁하나만 들어주세요. 저는 시집만 가면 며칠 안에 남편이 죽어서 지금도 이렇게 혼자랍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이 죽지 않고 오래도록 오손도손 살 수 있는지 물어봐
주세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하룻밤 묵은 후에 다시 길을 떠났다.

수많은 역경을 넘고 드디어 어느 날 하늘나라에 도착하여 그분을 만나니 청년은 넙죽 큰절부터 올리고 “저는 왜 이리도 복이 없습니까?”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분께선 인자한 얼굴로 빙긋이 웃으시며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면서 받는 복이 모두 다른 것이다, 그러나 복이 적은 사람이라도 열심히 남을 도우며 살다보면 없던 복도 생길 수 있느니라” 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그러자 청년이 생각해보니 그동안 자기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을 뿐, 딱히 누굴 도우며 산적이 없기에 이제 돌아가면 남을 도우며 살기로 결심하고 오는 동안 부탁받은 여인의 사정을 그 분께 물어 보았다.

“여인이 결혼을 하면 남편이 계속 죽어서 슬퍼하는데 어찌하면 됩니까?” 이번에도 그분께선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는데 “그 여인은 남을 돕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 남편이 죽지 않고 오순도순 잘 살게 될 것이다.”

그 분의 현명한 말씀을 깊이 새기고 오던 길을 되돌아 집으로 향해 오다가 청년을 기다리고 있는 미모의 여인이 있던 곳에 와서 다시 만났다.

“그분을 만났는데 남을 잘 돕는 사람과 혼인을 하면 남편이 죽지 않고 잘 살 것이라 하셨습니다.” “아 그래요? 방법을 알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고민도 해결되셨나요?” 여인의 물음에 청년은 사실대로 말했다.

“네 저는 타고난 복이 없어 아직 장가도 못 들었는데, 남을 돕고 살다보면 없던 복도 생긴다고 하셨으니 앞으로는 그렇게 살아갈 생각입니다.” 청년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던 여인이 말했다.

“아 그러면 제가 찾아야 될 제 남편은 바로 당신이군요, 제 부탁을 잊지 않고 들어 주셨으니 저를 도와준 것이고, 앞으로도 남을 도우면서 살 생각이라면서요.” 이렇게 헤서 미모의 여인을 아내로 맞아 집에 돌아와 오손도손 살았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남을 도우며 착하게 살다보면 복 받는다” 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일부분일 뿐이다.

이 이야기 속에서 청년이 복을 받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복이 없는 자신의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복을 받기 위해 길을 나섰다” 는데 있다.

복을 받으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에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게 되고, 망설이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복을 찾아 길을 떠났기에 복을 받게 된 것이다. 여인도 청년의 말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기에 좋은 남편을 만난 것이다.

믿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복을 받는다. 믿음과 실천이 복을 만든다.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이사, 한국작명가협회 작명시험 출제위원장, 국제 뇌교육 종합대학원 대학교 동양학 최고위과정 성명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명리학 전문과정과 경희대 성명학 전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름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성명학 총론’, ‘명학신서’, ‘이름과 성공’ 등의 저서를 발표했습니다. 문의 010-6891-7897. 사무실 042)223-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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