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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정부관광청의 협조 아래 취리히 도심 한복판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호는 스위스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도시, 취리히에서 고풍스러운 구시가지를 산책하며 한껏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과거 산업지대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취리히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취리히 서부지역에서는 로컬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기도 했다. 취리히 최초의 영화관을 개조한 레스토랑 라찌아(Razzia)와 1898년에 오픈한 세계 최초의 채식 레스토랑, 힐틀(Hiltl)에서 우아한 미식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좁은 구시가지에서 촬영 중에 만난 현지인들에게도 미소를 보내주는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젠틀한 모습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수호의 스위스 화보 사진은 얼루어코리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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